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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이낙연 연대, 2025 대선 경제정책과 개헌 전망 분석

행정24 2025. 5. 27. 17:09

 

 

김문수-이낙연 연대에 따른 2025년 대선 경제정책 방향과 전망

2025년 6월 3일로 예정된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전날 선거 연대와 개헌, 공동정부 구성에 대한 뜻을 나누며 정치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연대 배경과 의미

두 정치 거물의 연대는 5월 26일 비공개 회동에서 처음 논의되었으며, 손학규 전 대표의 지지 선언과 함께 중도 및 무당층 표심을 겨냥한 반(反)이재명 결집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이낙연 고문 측은 공동정부 구상을 명확히 요구하며 연대의 구체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의 연대는 단순한 선거 협력을 넘어 개헌 추진과 정치 구조 개편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낙연

김문수 후보의 경제정책 방향

김문수 후보는 ‘경제를 판갈이한다’는 강력한 슬로건 아래 다음과 같은 비상 경제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 비상경제워룸 설치: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 30조 원 규모 민생 추경 편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집중
  • 세제 개편: 법인세와 소득세 인하를 통한 기업 투자 활성화
  • 규제 혁파: 산업, 노동, 금융 분야의 규제 완화로 경제 활력 제고

이러한 정책들은 빠른 경제 회복과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하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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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의 정책 방향과 개헌 연대

반면, 이낙연 전 총리는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의 회동을 통해 ‘개헌 연대’ 구축에 협력하는 한편, 저서 『이낙연의 제7공화국』에서 국가 비전과 미래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중도 진영의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낙연 고문의 정책은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더불어, 개헌을 통한 권력 구조 개편에 무게를 두고 있어 정치·경제적 변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습입니다.

 

21대 선거벽보

앞으로의 전망

김문수 후보와 이낙연 고문의 연대가 현실화될 경우, 개헌 추진과 공동정부 구성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중도·보수 진영의 정치 지형 재편과 함께 경제 정책 방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연대는 대선 국면에서 중도·무당층의 표심을 적극 공략하며, 이재명 후보에 맞서 반이재명 연대를 형성하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정치권과 경제계 모두 이번 연대의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향후 대선과 이후 경제정책의 큰 흐름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2025년 대선을 앞둔 이번 정치·경제 연대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의 동향을 계속 주목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