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읽고 투자하기

NATO 국방비 5% 시대 개막…한국·일본도 따라갈까? 관련주·ETF 투자전략 분석

행정24 2025. 6. 24. 13:53
728x90
반응형

NATO 국방비 5%, 한국·일본 그리고 방산 관련주·ETF 투자전략

1. 배경: NATO ‘국방비 GDP 5%’ 합의

BRUSSELS, June 23 (Reuters) - NATO leaders are expected to endorse a big new defence spending target at an alliance summit in The Hague on Wednesday, as demanded by U.S. President Donald Trump.
 

THE HAGUE, Netherlands (AP) — The head of the NATO military alliance warned Monday that no country could have an opt-out from a massive new hike in defense spending, and that progress they make toward reaching the new target will be reviewed in four years.

At a summit in the Netherlands on Wednesday, NATO leaders are expected to endorse a goal of spending 5% of their gross domestic product on their security, to be able to fulfil the alliance’s plans for defending against outside attack.

NATO GDP 5%


가. NATO 정상회의(6월 24~25일)에서 회원국들이 GDP 대비 국방비를 5%까지 인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직접 군사비 3.5%, 간접 안보비용 1.5%로 나눠 쓰기로 했고, 최종 목표 시점은 2035년, 중간 점검은 2029년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 스페인은 예외 국가로 절차적 ‘옵트아웃’ 권한을 얻었으며,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동맹에도 국방비 증액 요구가 확대되는 국면입니다.

 

2. 한국·일본 관련 동향

가. 미국은 아시아 동맹인 한국과 일본에도 5% 국방비 지출 기준을 적용하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장관 헤그세스는 “글로벌 스탠다드”라며 한국·일본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강화된 방위비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나. 한국은 현재 GDP 대비 약 2.8%(2024년 기준) 수준이며, 2030년대 초반 5% 돌파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일본 역시 추가 증액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3. 국방비 증액 관련 방산 관련주 & 국내 해외 ETF 전략

 

가. 관련 업종
  - 국방 및 방산주: 한국의 한화디펜스, LIG넥스원 등이 수혜 예상
  - 인프라·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 SOC 시설, 사이버 방어 솔루션 제공 업체 수요 증가 가능성
  - 해외 방산주: Lockheed Martin, Raytheon 등 미·유 방산 글로벌 주도 기업

 

나. ETF 활용 전략
  ① 국내 방산 테마 ETF (TIGER KRX 방산): 국내 방산주에 분산 투자 가능
  ② 글로벌 방산 ETF (iShares U.S. Aerospace & Defense ETF - ITA): 미국 방산 대형주 투자 수단 제공
  ③ 사이버 보안 ETF (First Trust NASDAQ Cybersecurity ETF - CIBR): 인프라·정보안보 강화 흐름에 대응 가능

 

4. 투자 전략 제안

 

가. 국내 분산 투자
  - TIGER KRX 방산 등 테마 ETF를 통해 방산·인프라·보안 관련 기업에 분산 투자

 

나. 해외 분산 투자
  - ITA, CIBR 등 해외 ETF를 활용해 글로벌 방산 및 사이버 보안 산업 접근

 

다. 타이밍 전략
  - 국방비 증가 기대감 확대 시점(예: 정부 예산 발표, 새 정책 공표 시점 등)에 진입
  - 글로벌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대비 차익 확실 지역에서 적절히 일부 로테이션 고려

 

라. 리스크 관리
  - 방산주는 정책 리스크(지정학적·정책 변화)에 민감 → 분산 및 손절 타점 설정
  - 금리 상승으로 인한 방위 대출비 부담 증가 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고려

 

5. 마무리하며, 


NATO의 국방비 5% 합의는 한국·일본 등 동맹국들에게도 직접적인 방위비 지출 압력이 커진다는 신호탄입니다. 이에 따라 방산 업체, 인프라·사이버 보안 관련 기업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국내외 테마형 ETF와 관련 종목 분산 투자를 통해 장기·중기 전략을 병행하며, 지정학적·금리 환경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전략이 중요합니다.

 

728x90
반응형